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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2000만원 송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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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20-03-30 12:51 조회3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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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에게 협박당해 2000만원을 송금한 손석희 jtbc사장에게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손 사장과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김웅 기자는 조주빈에게 1500만을 송금했다가 거짓인줄 알고 경찰에 즉각 신고를 한데 비해 손 사장은 n번방 즉 박사방이 들통나 조주빈이 검거 되기까지 침묵으로 일관해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고 있다.

 

도대체 무슨 약점이 잡혔길래 거대 방송사 사장이 25살 조 씨에게 거액을 송금했는지에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 사장은 jtbc기자들 앞에서 김웅 기자 뒤에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 조준빈 계좌로 돈을 송금했다고 밝혔다. 이 발언을 지켜본 김 기자는 택도 없는 말이라며 그런 대기업이 옆에 있엇으면 좋겠다며 부인했다.

 

 ​​​​​​'박사방' 운영자 조 씨는 손 사장을 협박하면서 손 사장의 차량이 폐쇄회로(CC)TV에 찍힌 것처럼 조작해 이를 제시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손 사장이 조씨의 거짓말에 속아 건넨 돈은 2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정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조 씨는 박사방에서 활동하는 공익 근무 요원 A씨를 통해 손 사장의 차종과 차량 번호 정보를 빼돌렸다. 이후 해당 정보를 기반으로 마치 손 사장의 차량이 CCTV에 찍힌 것처럼 보이는 가짜 자료를 만들었다.  

​​CCTV와 블랙박스를 자신이 제거했다고 회원들에게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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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씨는 손 사장에게 이 자료를 제시하며 뺑소니 의혹으로 번진 2017년 과천 사고와 관련성이 있다고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씨는 과거 박사방에서 이 사고 관련 CCTV와 블랙박스를 자신이 제거했다고 회원들에게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역으로 CCTV​​​​ 있는 것처럼 조작해 손 사장에게 접근한 셈이다.

[마연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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