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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제조업 공급 전년比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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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5-10 14:19 조회3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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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10일 밝힌 올해 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국산이 3.0% 증가하고, 수입이 16.9% 증가하면서 전체 7.1%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국산 2.8%, 수입 5.5%로 전체 3.6% 증가한 것과 비교해 제조업 국내공급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별 국내공급동향을 보면 1분기 최종재 국내공급은 자본재 21.9%, 소비재 3.0%를 기록해 10.2%의 증가세를 나타냈고 중간재는 5.4%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장비, 전자제품, 1차금속 등이 증가했으나 섬유제품 등은 감소했다.

기계장비는 국산 21.3% 수입 45.9%로 모두 증가하며 전년 대비 30.7% 늘어났고 전자제품은 국산은 14.8% 감소하고 수입이 41.3% 늘어나 전체적으로 10.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차금속은 국산 7.8% 수입 9.9%로 모두 증가해 8.5% 증가를 나타냈고 섬유제품은 수입은 3.9% 증가했으나 국산이 4.1% 감소해 전체 2.0% 감소했다.

한편 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 가운데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32.2%로 전년 동기대비 2.6% 포인트 상승해 국산점유비가 줄어들었다.

최종재는 개인이나 가계에서 사용하는 휴대용전화기, 승용차, 의류, 화장품 등 소비재와 각종 기계류, 트럭, 선박 등 산업 생산과 관련된 기계 장비인 자본재로 분류되며 중간재는 반도체, 전자부품과 같이 기타 산업의 재료 부품 등으로 투입되는 제품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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