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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 13곳 추가 총 45곳 농장서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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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8-18 13:29 조회4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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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이 검출된 농가 13곳이 추가 확인돼 총 45개 농장으로 늘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오후 10시 기준 전수 검사대상 1239곳 농장 중 1155곳 농장의 검사를 완료했으며, 총 45곳 농장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농가 물량은 전량 회수, 폐기중이다.

부적합 농가 45곳의 사육두수는 총 241만 마리로 전체 농가의 4.1%에 해당한다. 이들 농가에서는 사용 금지된 피프로닐과 피리다벤 각 1곳, 사용이 허가된 비펜트린이 허용기준치를 넘은 경우가 11곳이었다. 피리다벤은 이날 처음 검출된 약품으로 앞서 검출된 살충제와 마찬가지로 가축 등에 사용이 금지된 농약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3곳, 충남 3곳, 전남 4곳, 경북·경남·강원이 각 1곳이었다. 제주와 충북, 전북 등지에서는 현재까지 살충제 계란이 발견되지 않았다.

농식품부는 나머지 84곳 농가에서 채취한 계란에 대해 검사를 진행중이며 부실 검사 지적을 받은 121곳 농가에 대해서도 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살충제 계란 전수조사 최종 결과는 이날 오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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