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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하는 일자리 안정자금…신청자 100만 명 돌파·44%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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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8-03-07 12:44 조회3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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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영세 사업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시행 중인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자가 정부 목표의 40%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7일)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자는 어제까지 102만9천 명에 달했습니다.

애초 정부는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자 수혜자 규모를 236만 명 수준으로 추산한 만큼 약 44%가 신청한 것입니다.

신청자 가운데 약 74%는 1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라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자 수는 1월에는 3천600명 수준이었으나 2월에는 약 13배인 4만 5천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달 21일 기준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자 수는 64만명 수준이었는데 이후에 신청자가 많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자가 100만 명을 돌파한 것에 관해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현장을 찾아가서 제도를 안내하고 제도개선에 적극 협조하는 등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안정자금이 꼭 필요한 사업주가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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