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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조원대 수주..아시아 각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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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20-09-21 11:45 조회2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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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설의 명가 현대건설이 총 6700억원 규모 '필리핀 남북철도 제1공구' 공사를 수주해 코로나 침체된 업계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로써 올해 아시아 지역 싱가포르, 미얀마, 홍콩에 이어 필리핀까지 총 1조원 규모의 토목·건축 공사를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게다가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필리핀 교통부(Department of Transportation) 에서 발주한 총 6700억원(5억7300만달러) 규모 필리핀 남북철도 제1공구 공사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21일 밝힌 가운데. 현대건설 지 57.5%로 3838원(3억3000)이어서 알짜배기다.


현대건설이 주관사로 현지업체인 메가와이드(Megawide) 및 토공 전문건설사 동아지질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경쟁력을 높였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1986년 아시아개발은행(ADB)본부 신축공사 수주 이후 34년 만에 필리핀 건설시장에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글로벌 환경 속에서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축적된 철도공사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필리핀에 완성도 높은 인프라 시설을 구축할 것"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김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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