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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박 대통령 뇌물죄 적용에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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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1-10 13:05 조회4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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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검이 최순실과 경제공동체로 보고 뇌물죄 적용을 서두르고 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에게 뇌물죄 적용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수사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특검은 최씨 측이 삼성그룹으로부터 직접 자금을 지원받은 부분에 대해 제3자 뇌물죄가 아닌 뇌물죄 적용을 염두에 두고 법리를 살펴보는 등 안간힘을 쏟고 있다.

박 대통령이 삼성그룹의 합병과 관련한 '부정한 청탁'을 받고 이를 봐준 뒤 삼성에게는 제3자인 최씨 측에 금품을 주도록 했다는 논리에서 벗어나 박 대통령 스스로가 대가성 금품의 수혜자가 아닌지 적극적으로 들여다본다는 의미다.

[안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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