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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덴마크 변호사 돌연사...누리꾼 "이 가족과 엮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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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20 12:57 조회3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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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을 거부한 정유라 씨의 덴마크 변호인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Peter Martin Blinkenberg) 씨가 돌연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일 뵈르센 등 덴마크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금융 범죄 전문 변호사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오후 그의 자택에서 숨졌다.

블링켄베르는 정 씨의 송환에 불복해 대법원에 항소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검찰의 결정에 불복, 법원의 판단을 받아보겠다"는 뜻을 검찰에 통고했다.

 

블링켄베르는 정 씨가 독일에서 덴마크 올보르로 거처를 옮긴 다음, 처음 변호를 맡았던 슈나이더 변호사가 사임한 후 채용됐다.

 

블링켄베르는 경제 사건 전담 검사 출신으로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누리꾼 meyo****는 "이 가족들이랑 연관된 사람들은 거의 죽는다"라고 하는가 하면 wj***는 "박근혜 최순실과 엮이면 목숨 걸어야 한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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