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KBS 본사 3800명 총파업돌입

MBC본사 KBS 가 4일 부터 김장겸 고영주 사장 퇴진과 경영정상화를 내걸고 총파업에 돌입해 일부 프로그램이 결방되는 등 방송차질을 빚고 있다 지난 1일 종적을 감췄던 MBC 김장겸 사장이 4일 새벽에 기습 출근해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에도 불구하고 건재함을 과시했다 김 사장은 5일 서부고용노동청에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겠다 고 MBC는 밝혔다 한편 전면 총파업에 들어간 MBC는 본사 2000명 KBS는 본사1800명 이라고 언론노조는 밝혔다 ( 이은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