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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MBC출신 정동영 의원 등 경영진 총사퇴 촉구 ..박영선 최명길 김성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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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7-09-06 14:55 조회5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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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을 벌이고 있는 MBC KBS경영진 총사퇴를 촉구하는

MBC출신 정동영 최명길 국회의원 등이 나서서 압박공세를 폈다.

 

6일 오전 국회 정론관서 회견을 통해 국민의당 최명길 의원은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MBC사장 김장겸,고대영 KBS사장 등

최고 경영진의 총사퇴를 요구 했다.

 

이날 최 의원은 이명박 박근혜 정권 9년동안 공영방송 암흑기 로

규정하고 청와대는 공영방송에 재갈을 물리기 위해 방송법 개정까지

막아가며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인물들을 차례대로 사장에 앉혔다고

목청을 높였다.

 

그 결과 언론자유와 도덕성은 훼손되었고 공영방송은 정권 비호 방송이라는

오명과 국민들의 신뢰를 잃었다고 주장 했다.

 

사태가 이렇게 된 것은 두 공영방송이 오직 권력의 의중만 살핀 MBC

김장겸, KBS 고대영 사장 등 경영진의 책임 크다.

 

최 의원 이어 "왜곡보도에 반발하는 직원들을 퇴출시키거나 징계 하는 등

악덕기업주나 벌이는 부당노동행위를 저질렀다"고 맹비난 했다.

 

MBC의 경우 그동안 해고 10명,부당노동행위로 200여명이 고초를

겪었다며 지난 9년동안 멀쩡히 경영진 자리를 지켜온  김 고 두 경영자는

즉각 퇴진 해야 한다고 강하게 성토 했다.

 

자유한국당은 김장겸 지기에 몰입하지말라며, 그러다가 함께 몰락의 길을

갈 것이라고 비난 했다.

 

한편 이날 회견장엔 국민의당 정동영 최명길, 민주당 박영선 김성수

박광온 신경민 노웅래 의원 등이 배석했다.

[ 한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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