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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커피 이용,생매장 시킨 무서운 엄마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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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7-12-07 11:42 조회5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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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서 수면제를 탄 커피를 마시게하고

의식을 잃고 잠든 49세 여인을 강원도 텃밭에 생매장시킨

엄마와 20대 아들이 검찰에 송치 돼 충겨을 주고 있다.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모 [55 여]와 아들 박모 [25]씨를

붙잡아 이들 모자로부터 숨진 A씨를 강원도 철원 텃밭에 땅을 파고

산채로 매장해 살인을 한 혐의를 캐내고 검찰에 넘겼다.

경찰은 생매장 당한 A씨를 사망하기전 엄마 이씨가 남편

박모[62]씨 와 별거중이던 중 이혼을 해주지 않음에 따라

이혼을 강행하기 위한 명분으로 숨진 A씨를 유혹해서 남편 박씨와

성관계를 갖게 했다는 것.

 

-사건의 내막-

지난 7월 14일 생매장 당한 A씨가 기초수급자여서 담당 복지사가

자택에 방문했을때 자취를 감춰 이르 이상하게 여긴 복지사가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게됨에 따라 수사가 진행 됐다고 한다.

경찰은 A씨의 금융거래를 살펴보고 용의자를 압축해

아들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이씨와 아들 박모씨를 검거해서

집중 추궁끝에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다고 한다.

 

끔찍한 범행의 동기는 숨진 A씨 남편이 왜 그런 일을

자신의 부인에게 시켰느냐며 문제를 일으키자 이씨 모자는

한달에 번씩 성남 모란시장에서 10여명이 모이는데 이 자리에서

남편과의 숨진 A시가 성관계를 맺게한 사실이 폭로되는 게

두려워 했다는 것이다.

​불안에 전전긍긍하다가 커피에 수면제를 타서 마시게하고

 아들과 엄마는 렌터카를

이용해 철원으로 A씨를 옴겨 텃밭에 생매장 했다.

[토요신문 김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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