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보챈다고…아버지가 100일 지난 아들 목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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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8-05-09 11:37 조회527회 댓글0건본문
태어난 지 100일 갓 지난 아들의 목을 조른 혐의로 2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어제(8일) 새벽 2시 반쯤 창원 중앙동 자택에서 생후 106일 된 아들의 가슴을 때리고 목을 조른 혐의로 20살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서 "새벽에 아이가 잠들지 않고 울며 보채 화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A씨가 범행 직후 119에 신고해 아기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지만,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