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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코치로부터 수십 차례 폭행 당해…다른 코치들은 ‘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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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8-05-23 15:21 조회3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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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코치로부터 수십 차례 폭행을 당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있다.

23일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빙상경기연맹 감사 결과에 따르면 심석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조재범 전 코치에게 발과 주먹으로 수십 차례 폭행을 당했다는 것이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선수 격려를 위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하기 전날인 1월 16일엔 선수촌의 밀폐된 공간에서 폭행을 당하며 공포감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선수촌을 빠져 나왔다.

 

당시 다른 국가대표 지도자들은 조 전 코치의 폭행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심 석희가 몸살로 병원에 갔다고 대한체육회에 거짓 보고를 했다. 

문체부는 “폭행 수단과 폭행 정도를 감안하고 가족의 의사를 존중해 이달 16일자로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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