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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변호사, 포풀리즘 파상공세에 이재명 혼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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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1-03 10:45 조회4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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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손석희 앵커가 진행해온 신년토론서 포풀리즘 전도사격인 이재명 성남시장을 상대로

전원책 변호사가 이 시장의 두루뭉실 답변을 송곳처럼 파고들어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해줬다.

 

하지만 이 시장을 두둔 지지층은 전변호사 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좌파 일각에선 전변호사의 토론 태도를 문제삼아 논란의 불을 지폈다.

전 변호사는 2일 밤 9시 방송된 JTBC '뉴스룸-신년특집 대토론'에서 이재명 성남 시장과의 토론에서 사사건건 막무가내 식 토론을 진행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손석희 앵커는 전 변호사를 몇 번이나 "전 변호사님"이라 부르며 저지했지만 전 변호사는 듣지 않았다.

전 변호사는 다른 토론자들이 발언할 기회도 주지 않았고 손 앵커는 어서 이 시장 검증을 하자고 재촉했다. 이 시장은 전 변호사의 "너무 편가르기를 한다. 가난한 사람에게 쓰고 못 배운 사람들에게 쓴다"는 말에 "편을 드는 게 아니라 정치의 본질을 얘기하는 거다. 강자 횡포를 막고 약자를 부양해서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정치고 국가의 의무다. 다수 약자를 부축하는 게 정치고 강자와 약자를 순환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정치다. 그래서 법인세도 원상복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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