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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트리플A 경기 4타수 1안타.. 2G 만에 안타+타율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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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5-17 12:24 조회3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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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 윙스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31)가 르하이 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트리플A)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2경기 만에 친 안타다.

박병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로체스터의 프론티어 필드에서 열린 르하이 밸리와의 트리플A 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전까지 박병호는 9경기에서 타율 0.194, 1홈런 4타점, 출루율 0.237, 장타율 0.361, OPS 0.598을 기록중이었다.

부상 전까지는 페이스가 좋았다. 4경기에서 타율 0.375, 3타점, 출루율 0.444, 장타율 0.563, OPS 1.007을 기록중이었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달을 빠졌고, 복귀 후 5경기에서 17타수 1안타에 머물고 있었다.

그리고 이날 안타를 하나 더했다. 전날 3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이날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하며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이 안타로 시즌 타율도 0.200으로 조금 끌어올렸다.

박병호는 1-0으로 앞선 1회말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삼진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5-0으로 리드한 3회말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섰고, 이번에도 삼진을 당했다.

5-7로 역전을 허용한 후 6회말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경기 세 번째 삼진을 기록하고 말았다. 이후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가 나왔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상대 투수 하비 밀너로부터 중전안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다음 타자가 병살타를 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는 로체스터가 5-9로 패했다. 1회말 1점, 3회말 4점을 뽑으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4회초 1점을 내줬고, 5회초 대거 6실점하며 경기가 뒤집혔다. 이후 8회초 추가 2실점하며 점수차가 벌어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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