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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안타' 황재균, 1안타 1볼넷…타율 0.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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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6-07 14:38 조회4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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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리버캣츠(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A)에서 '빅 리그'의 꿈을 키우고 있는 황재균(30)이 두 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황재균은 7일(이하 한국시간) 마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랠리필드서 열린 프레스노(휴스턴 산하 트리플A)와 홈경기에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전날(6일) 경기서 프레스노를 상대로 시즌 6호 아치를 그리는 등 4타수 3안타로 활약했던 황재균의 타율은 종전 2할9푼3리에서 2할9푼4리로 소폭 상승했다. 또한 OPS(출루율+장타율)는 0.811까지 뛰었다. 그러나 새크라멘토는 프레스노에 2-5로 패했다.

황재균은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황재균은 볼카운트 2B-2S에서 상대 선발 마이크 하우스차일드의 속구에 당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 무사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나갔다. 여섯 경기 연속 출루.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황재균은 팀이 0-3으로 뒤진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격수 땅볼로 고개를 떨궜다.

황재균은 팀이 2-4로 뒤진 2사 1루서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사실상 이날 경기 마지막 기회에서 때려낸 안타였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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