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홈 > 스포츠 > 스포츠
스포츠
스포츠

'8월 전승' 유희관, 2년 만에 KBO '월간 MVP' 영예 Read more: http://www.nocutnews.…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04 22:02 조회612회 댓글0건

본문

'느림의 미학' 두산 좌완 유희관(30)이 개인 통산 두 번째 프로야구 월간 MVP의 영예를 안았다.

유희관은 4일 한국야구위원회가 발표한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8월의 MVP 기자단 투표 결과 전체 28표 중 16표(57.1%)를 얻었다. 5표를 얻은 SK 최정을 제치고 수상자로 결정됐다. 지난 2014년 4월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8월 유희관은 전승 행진을 달렸다. 5경기 출전해 월간 다승(5승)과 이닝(35⅓이닝) 1위에 올랐다. 두산의 16승8패 월간 1위와 정규리그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탰다.

월간 탈삼진도 27개로 3위, 평균자책점 3.06으로 5위에 오르는 등 투수 부문 전반에 걸쳐 상위권에 자리했다. 7월 유희관은 2승3패로 주춤했지만 8월 살아나며 정규리그 다승 2위(14승)에 올랐다.  

유희관은 8월 MVP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시상은 4일 삼성과 잠실 홈 경기에 앞서 진행된다.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