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스포츠

'손흥민 절친' 비머, 스토크 메디컬 임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7-08-28 13:02 조회564회 댓글0건

본문


손흥민(24)의 절친으로 알려진 토트넘 홋스퍼의 케빈 비머(24)가 스토크 시티로 이적한다.

영국 언론 '미러'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 수비수 비머가 월요일 내 스토크 메디컬테스트를 받는다. 1,800만 파운드(약 260억 원)의 이적료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알려진 계약 조건이 꽤 구체적이다. 이 매체는 "스토크가 토트넘과 1,500만 파운드(약 217억 원)로 비머 영입에 합의했다. 여기에 300만 파운드(약 43억 원)의 추가 이적료가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당초 비머의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이 유력했다. 그러나 팰리스가 마마두 사코와 계약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레 비머와 협상이 진전되지 못했다. 웨스트 브로미치(WBA)도 그를 원했지만, 포지션 기용 문제로 비머 측에서 거절했다고 알려졌다.

비머가 토트넘을 떠나려는 이유는 꾸준한 출전을 보장받기 위해서다.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얀 베르통언 등의 백업으로 활용됐던 그는 이번 시즌에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에 비머는 이적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꿈꾼다는 계획이다.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