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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6선발 체제 유지… 류현진 12일 SF전 선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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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7-09-08 12:41 조회4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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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진 정리가 필요해 보이는 LA 다저스가 당분간 6선발 체제를 유지한다. 류현진(30)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1차전에 나선다.

미국 LA 지역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8일(이하 한국시각) 향후 LA 다저스의 선발진 계획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오는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까지는 6선발 체제를 유지할 계획을 갖고 있다.

따라서 LA 다저스는 8일부터 11일까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4연전에 클레이튼 커쇼-다르빗슈 유-알렉스 우드-리치 힐을 등판시킨다. 7일에는 마에다 켄타가 나섰다.

이어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에는 류현진-마에다-커쇼가 나서게 된다. 물론 이는 선수들의 부상이 없을 경우다.

류현진은 지난 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달 31일 애리조나전 4이닝 6실점의 부진을 만회했다.

이제 류현진은 이번 시즌 2차례 선발 등판에서 13이닝 1실점으로 강점을 보인 샌프란시스코전에 선발 등판해 시즌 6승에 재도전하게 된다.

류현진은 부상 복귀 후 첫 시즌임에도 117 2/3이닝을 던지며, 5승 7패와 평균자책점 3.59 등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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