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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의 동상이몽, "한국도 월드컵 조별리그 통과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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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7-12-06 14:37 조회4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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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언론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과 관련해 부정적인 미래를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한 언론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월드컵 조별리그 F조에 속한 한국은 내년 6월 18일 오후 9시 스웨덴과 경기를 시작으로 23일 자정 멕시코, 27일 오후 11시 독일과 차례대로 격돌한다. 대부분의 언론들은 전력 열세에 있는 한국을 'F조 최하위'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이웃나라 일본의 예측은 다르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2018 러시아 월드컵 8개조를 각각 분석할 때 한국을 콕 집으며 "자국에서는 역사상 최약체라는 평가를 듣고 있어도 월드컵 무대에서는 별개다. 손흥민을 중심으로 뭉치면 조별리그도 충분히 통과할 수 있는 저력"이라고 평가했다.

손흥민 외에도 "구자철, 기성용 등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던 황금멤버들도 아직 건재하다"면서 "J-리그에서 뛰고 있는 골키퍼 김승규와 김진현도 안정적이다.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막강한 조합으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독일도 6회 연속 조별리그를 통과한 멕시코, 플레이오프에서 이탈리아를 물리친 스웨덴 그리고 한국전까지 전부 방심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H조에 속한 일본은 한국보다 전망이 밝은 편이다. 일본은 201 8년 6월 19일 오후 9시에 콜롬비아, 24일 새벽 2시 세네갈, 28일 오후 11시 폴란드를 각각 상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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