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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우승' 김동현, "AG 선발전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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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7-12-27 15:03 조회3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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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한국수자원공사)이 우승 소감을 전했다. 

김동현은 27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1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서 장우진(미래에셋대우)을 세트 스코어 4-2로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김동현은 경기 후 공식 인터뷰를 통해 "1등하리라 생각하지 못했다. 2회전부터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났는데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장우진과 만나면 열세를 보였는데 초반에 끌려가다 이겨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대한탁구협회는 이날 런던 올림픽 단체전 은메달의 주역인 유승민 IOC 선수위원, 주세혁 삼성생명 코치, 오상은 미래에셋대구 코치와 여자 탁구의 에이스 당예서 대한항공 코치와 박미영의 공식 은퇴식을 개최했다. 

선배들의 은퇴식을 지켜봤던 김동현은 "선배들을 보면서 많이 배웠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죄송하다. 국제 대회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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