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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포르투갈 스카우트 급파 전력보강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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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0-25 10:42 조회5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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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포르투갈로 스카우트를 보냈다. 구체적인 관찰 대상까지 밝혀졌다.

포르투갈 복수 언론에 의하면 맨유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포르투와 아루카, 24일 벤피카와 벨레넨세스의 경기에 스카우트를 보내 수비수, 미드필더 그리고 공격수를 각각 한 명씩 관찰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몸 담았던 포르투에서는 멕시코 출신의 미드필더 엑토르 에레라를 살펴봤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멕시코의 금메달을 이끈 에레라는 맨유 뿐만 아니라 리버풀 등 다양한 구단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자원이다. 지난 여름에도 많은 클럽의 러브콜이 있었지만 잔류를 택했다. 맨유가 관찰한 경기에서 포르투는 3-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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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에서는 스페인 출신의 레프트백 알렉스 그리말도, 포르투갈 출신의 공격수 곤살루 게지스를 살펴봤다. 맨유는 앞선 라운드에도 스카우트를 파견해 둘을 관찰했는데, 활약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투갈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에 스카우트를 파견한 것은 무리뉴 감독의 복심인 히카르도 마누엘 누네스 포르모시뉴의 의중이 상당히 반영됐다. 포르투 시절부터 무리뉴 감독과 함께했고, 올 시즌 맨유의 테크니컬 스카우트로 영입됐다. 겨울이적시장을 앞두고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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