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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맨유전 로테이션, 데 브라이너는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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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0-26 12:43 조회5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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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리그컵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리를 자신했다.

맨시티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라이벌 맨유와 2016-17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 4라운드(16강)를 치른다. 수장인 펩과 주제 무리뉴 감독의 맞대결로 흥미를 끈다. 지난 9월 10일 리그에서 열린 첫 맨체스터 더비에서는 펩이 웃었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펩은 "더비는 언제나 특별하다. 우리는 신중하게 플레이하면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리그에서 흐름이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재 맨시티(승점 20점)는 1위, 맨유(승점 14점)는 7위에 머물러있다. 지난 주말 리그에서 맨시티는 사우샘프턴과 1-1로 비겼으나 맨유는 첼시에 0-4로 완패했다. 분위기가 맨시티 쪽으로 기운다. 하지만 맨시티는 전력의 핵인 케빈 데 브라이너가 사우샘프턴전에서 종아리 부상을 입어 출전이 불투명하다.

펩은 "맨유는 수준이 있는 강호다. 리그에서 우리와 승점 6점, 두 경기 차이일 뿐이다. 이번에 일부 주전들을 출전시키고,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이다. 훈련 후 선수들의 컨디션을 지켜보고 엔트리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데 브라이너는 맨유전에서 출전할 수 없다.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라 주말 웨스트 브로미치전에서는 나설 수도 있다. 부상 중인 바카리 사냐, 파블로 사발레타는 결장한다. 사우샘프턴전에서 복귀전을 치른 빈센트 콤파니는 확실치 않으나 그라운드를 밟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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