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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의 손흥민, 시즌 10호 도움…팀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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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8-04-18 13:57 조회3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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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리그 5호이자 시즌 10호 도움을 기록했다.

브라이턴전에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0대 0으로 맞선 후반 3분 끈질긴 집념으로 득점을 이끌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와 경합 끝에 공을 따낸 뒤 골키퍼까지 제치며 중앙으로 돌파를 시도했고 이때 골문 앞으로 흘러간 공을 케인이 가볍게 마무리했다.

케인은 시즌 26호 골을 뽑아냈고 손흥민은 시즌 10호 도움에 18골로 28개의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리그를 한 달 가까이 남겨 놓은 시점에서 지난 시즌 기록한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와 타이를 이뤘다.

손흥민은 또 케인과 함께 팀 내 최다인 2개의 유효 슈팅을 날렸고 90.9%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해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하지만 소속팀 토트넘은 후반 5분 페널티킥 동점 골을 내줘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만족해야 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다.

양 팀 선수들이 전반을 득점 없이 비긴 뒤 하프타임에 라커룸으로 들어갔는데 뒤늦게 주심이 비디오 판독을 했습다.

그리고 마인츠 선수의 크로스 때 프라이부르크 선수가 핸드볼 파울을 범했다며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 때문에 라커룸에 들어갔던 선수들은 급하게 다시 나왔고 마인츠는 하프타임 때 페널티킥 선제골을 기록했다.

곧이어 또 하나의 보기 드문 장면이 이어졌습니다. 주말이 아닌 현지 시간 월요일에 경기가 열린 데 대해 팬들이 화장실 휴지를 던지며 항의했다.

이를 치우는 데 한참 시간이 걸리면서 이 경기의 하프타임은 어느 때보다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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