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홈 > 스포츠 > 스포츠
스포츠
스포츠

"좋은 감독 잡으라"며 정몽규 40억 쾌척…스페인 U-21 셀라데스 감독 한국행 소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8-07-31 13:46 조회380회 댓글0건

본문

스페인 21세이하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사진)이 한국행을 고려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정몽규(56) 대한축구협회장이 "유능한 지도자를 영입하라"며 40억원을 축구협회에 쾌척했다해서 화제다.

31일 정 회장은 "찬조금이 새로 선임되는 국가대표팀 감독의 연봉을 지원하고, 유소년 축구를 활성화하는데 사용됐으면 한다"며 " 외국의 유능한 지도자를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영입할 경우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잘 써달라"고 축구협회에 당부했다.

협회는 정 회장의 뜻에 따라 축구대표팀 감독 영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날 스페인 언론은 "셀라데스 감독이 스페인축구협회와 계약관계를 정리했다"며 "다음 행선지가 한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를 거친 1998 프랑스월드컵 대표출신인 셀라데스는 2010시즌을 끝으로 은퇴, 스페인 16세 이하 대표팀-17세 이하- 21세 이하 대표팀을 지휘했다.

2018러시아월드컵 대표팀 수석코치도 겸했던 셀라데스는  21세 이하 대표팀 사령탑도 더 역임하지 않기로 스페인축구협회와 합의했다.

한편 셀라데스가 한국이 아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시티 코치로 간다는 설도 나돌고 있다.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