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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격침' 손흥민, '아시아 발롱도르' 역사 도전... 4회 수상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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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8-12-19 15:04 조회3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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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발롱도르’ 수상 후보로 지명된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이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글로벌 매체 ‘폭스 스포츠’ 아시아판은 1 8일 24명의 ‘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 201 8’ 수상 후보들의 면면을 소개했다.

‘폭스 스포츠’는 많은 후보 중 손흥민을 가장 비중있게 소개했다. 먼저 201 8 러시아월드컵 독일전 쐐기골을 언급했다. 당시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6분 주세종의 패스를 전력질주로 끝까지 쫓아가 마무리했다. 경기 후 각 국 언론은 한국의 승리를 러시아월드컵 최대 이변으로 선정했고, 손흥민을 승리의 주역으로 평가했다.

다음으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을 꼽았다. 손흥민은 이 대회에서 1골 5도움을 올렸고, 한국은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축구 종목 2연패를 달성했다.

’폭스 스포츠’의 극찬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201 8년에 대해 “토트넘과 대표팀에서 훌륭한 해를 보내고 있다”라며 수상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현재 손흥민은 2013년부터 시작된 ‘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의 최다 수상자다. 그는 2014, 2015, 2017년 수상자로 선정돼 아시아 최고 선수를 놓치지 않고 있다. 만약 손흥민이 올해 이 상을 수상하면, 지난해에 이어 2연패 달성과 함께 4차례 정상에 오른 유일한 선수가 된다.

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 역대 수상자
2013년 - 혼다 케이스케(일본)
2014년 - 손흥민(한국)
2015년 - 손흥민(한국)
2016년 - 오카자키 신지(일본)
2017년 - 손흥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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