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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대결' 우즈벡, 요르단에 1-0 승리...카타르, 러시아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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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1-11 11:37 조회4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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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한국과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을 치르는 우즈베키스탄(FIFA랭킹 48위)이 요르단(104위)을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우즈베키스탄은 10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파흐타코르 마르카지 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19분에 터진 최전방 공격수 이고르 세르게예프(베이징 궈안)의 헤딩골을 끝까지 잘 지켜 승리를 이끌었다.

우즈베키스탄 삼벨 바바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한국전을 앞두고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라면서 “한국전에 활용할 기술적인 전술을 맞춰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말했다.

한국과 월드컵 최종예선 같은 조인 카타르(FIFA랭킹 91위)는 유럽의 강호이자 2018 러시아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53위)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카타르는 11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카림 보디아프의 결승골에 힘입어 러시아를 2-1로 눌렀다. 카타르가 러시아에 승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타르는 전반 5분 알렉산드르 사메도프에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실점을 내줬지만 전반 34분 페널티킥을 얻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후반 27분 부디아프의 결승골로 승리를 챙겼다.

한국이 속한 A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란(FIFA랭킹 27위)은 같은 날 파푸아뉴기니(159위)와 친선경기에서 8-1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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