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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골프 선수 최초’로 대한항공과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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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2-26 16:27 조회6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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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박성현(23·넵스)이 골프 선수로는 처음으로 대한항공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세마스포츠마케팅은 26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과 박성현이 참석해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성현은 이번 후원 계약으로 1년 동안 골프 관련 국제대회 및 훈련 참여를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할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으로 받게 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사회봉사, 학술 등 각 분야에서 국위 선양한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우리나라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서도호 등이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을 받고 있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박성현은 뛰어난 장타력으로 2016년 시즌 7승을 거두며 다승왕을 차지했다. 2012년 프로입문 이래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해 뛰어난 성적으로 국위선양에 이바지한 점, 향후 올림픽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통해 국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다는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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