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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바르사 출신' 세스크 깜짝 영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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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2-08 11:59 조회6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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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피구에 이어 또 하나의 충격적인 이적이 성사될까?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30, 첼시)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익스프레스' 등 다수의 영국 매체들은 스페인 언론 '디아리오 골'의 보도를 인용해 7일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이 바르셀로나 출신의 미드필더 파브레가스를 데려오고 싶어 한다"며 레알이 파브레가스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충격적인 이적설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숙명의 라이벌로 두 팀의 맞대결은 '엘 클라시코' 더비라 불리면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두 팀간의 직접적인 이적은 거의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치열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고, 과거 피구가 바르셀로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을 때 엄청난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번 이적설도 마찬가지다. 파브레가스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아스널을 거쳐 바르셀로나 1군에서도 활약했다. 이런 이유로 파브레가스가 레알의 흰색 유니폼을 입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었다.

그러나 파브레가스의 상황이 그리 좋지 못하다. 2014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첼시의 유니폼을 입은 파브레가스는 초반 입지와 달리 이번 시즌은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특히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3-4-3 포메이션을 사용하면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고, 영국 현지에서는 이적을 점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레알의 지단 감독이 파브레가스를 영입해 부족한 중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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