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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마이클 패스벤더, 시공간 초월 판타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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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2-07 11:57 조회4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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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가 곧 베일을 벗는다.

영화 '어쌔신 크리드'(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유전자 속 기억을 찾아주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15세기 ‘암살단’의 일원이자 조상인 '아귈라'를 체험한 ‘칼럼’이 세상을 통제하려는 ‘템플 기사단’과 대립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유전자 메모리를 이용한 최첨단 기술로 ‘애니머스’ 기계를 통해 21세기의 ‘칼럼’(마이클 패스벤더)이 15세기 조상이자 암살자 ‘아귈라’(마이클 패스벤더)의 기억을 경험하게 된다는 설정 속에 펼쳐지는 두 시대의 배경을 한 눈에 보여준다.

먼저 사형수 ‘칼럼’이 한 줄기의 빛만이 들어오는 독방에 앉아 신부의 기도를 듣고 있는 장면은 현대를 사는 ‘칼럼’이 어떤 인물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어서 무언가로 괴로워하는 ‘칼럼’과 그를 지켜보는 과학자 ‘소피아’(마리옹 꼬띠아르)의 모습은 둘 사이에 얽힌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15세기 중세의 의상과 무기로 비장한 카리스마를 보이는 암살자 ‘아귈라’의 모습은 현재의 ‘칼럼’과 대조되어 이목을 집중시키는 동시에, 500년의 시간을 거슬러 과거에서 펼쳐질 또 다른 스토리에 흥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인간의 자유 의지를 지키기 위해 맞서 싸우는 암살단의 일원 ‘아귈라’와 오직 통제와 질서만으로 세상을 구축하려는 템플 기사단이 각각의 시그니처가 돋보이는 의상과 무기를 앞세워 펼치는 대결은 원작과 영화의 가장 큰 차별화를 증명할 ‘리얼리티 액션’에 기대감을 증폭시키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인다.

이처럼 몇 컷의 스틸 만으로도 압도적인 흡인력을 예고하는 '어쌔신 크리드'는 독창적인 설정과 단번에 시선을 모으는 리얼리티가 담긴 묘사에 더해 마이클 패스벤더와 마리옹 꼬띠아르의 완벽한 연기 호흡까지 더해져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17년 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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