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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개봉 첫날 제대로 터졌다, '위플래쉬' 오프닝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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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2-09 10:14 조회4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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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가 개봉 첫날 6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2위, 외화 1위를 기록했다. 노래가 등장했던 '맘마미아!'보다 많고 '어바웃 타임'과 동일하며 감독의 전작인 '위플래쉬'보다 3배에 달하는 성적이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라라랜드'는 개봉일인 7일 하루 동안 6만2,2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6만7,432명을 기록했다.

이는 2008년 개봉해 460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맘마미아!'의 첫날 관객수(4만8,306명)보다도 많은 기록이며, 340만 여명을 동원해 대표적인 겨울흥행 영화로 떠오른 '어바웃 타임'과 동일한 기록(6만6,278명)이다. 뿐만 아니라 '라라랜드' 연출자인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전작인 '위플래쉬' 첫날 관객수(2만5,816명)의 3배에 달하는 기록이다.

개봉 후 포털사이트 영화 평점이 9점대에 달하고 SNS에서의 '라라랜드'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으로 볼 때, 벌써부터 N차 관람을 다짐하는 관객들이 줄을 이어 앞으로의 흥행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실제로 주말을 앞두고 예매율 역시 더욱 높아지고 있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꾸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로 개봉 전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극찬이 쏟아지면서 최고의 화제작으로 급부상했다. 이미 개봉 전부터 올해 수입외화 최초로 사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다운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라라랜드'는 실제 오케스트라가 참여한 음악과 감독의 전작인 '위플래쉬'의 10배에 달하는 제작비등 더욱 커진 스케일을 예고한다.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직접 부른 OST는 물론 몇 개월간의 사전 연습과 리허설을 거쳐 롱테이크 신으로 완성된 오프닝과 두 주인공의 탭댄스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2016년 뉴욕비평가협회 작품상을 수상하고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또한 전미비평가협회 올해의 영화 TOP 10에 오르는 등 올해 영화상 수상 레이스를 시작했다. 아카데미 유력 후보로도 지목되고 있다. 앞서 제73회 베니스영화제 개막작 선정과 여우주연상 수상, 제41회 토론토영화제 관객상 수상, 제52회 시카고 영화제 개막작 선정 등 이미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며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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