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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제작 아트 필름 '프레자일', 12일 본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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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2-12 10:35 조회6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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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아티스트 유아인의 '프레자일'이 12일 오후 9시 온라인에서 베일을 벗는다.

2일 2016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의 3부에서는 유아인이 이끄는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새로운 레이블인 씨씨알티 에어로스페이스의 프롤로그 에피소드 '프레자일(FRAGILE; HANDLE WITH CARE OR'이 최초 공개됐다. 항공 여행에서 수하물의 취급주의를 경고하는 'fragile tag'에서 착안해 '위기의 지구'를 표현한 이 영상물은, MAMA에서 2분 분량으로 선공개 된 후, 12월 12일 오후 9시 네이버캐스트를 통해 10분 가량의 본편으로 공개된다. '프레자일'은 유아인이 총괄 기획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으며 직접 출연도 했다. 또한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은 촬영을 맡아 든든한 힘을 보탰다.

 

'프레자일'에는 권철화, 권바다, 캐스퍼 강, 김세동, 김재훈 작가와 최찬민 촬영 감독, 김준석 음악 감독, 가야금 명인이자 이화여대 명예 교수인 황병기, 뮤지션 비와이, 빛나는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시영, C.G스튜디오 코코아비전, 패션 디자이너 P.C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씨씨알티 에어로스페이스는 포괄적 세계와 미지의 세계를 동시에 상징하는 '우주'를 메인 콘셉트로 가상의 스토리를 펼쳐낼 예정이다. 스타워즈, 스타트렉과 같은 우주 탐험 영화들의 콘텐츠 확장 형식을 아트 프로젝트로 가져와 뉴 미디어, 미술, 사진, 그래픽, 퍼포먼스, 음악 등에 이르는 다양한 아트웍과 패션 컬렉션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여 특정한 컨셉트와 이야기를 담은 에피소드의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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