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연예

봉준호 ‘옥자’, 안서현·릴리 콜린스 스틸컷 최초공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2-23 11:58 조회488회 댓글0건

본문


봉준호 감독의 ‘옥자’의 주인공 안서현, 릴리 콜린스의 스틸컷이 최초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은 그간 단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순수한 시골 소녀 미자 역의 안서현과 레드 역의 릴리 콜린스(Lily Collins)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안서현은 봉준호 감독이 수차례 진행한 오디션에서 최종 낙점된 배우로 캐스팅 과정에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스틸컷 속 안서현은 절실한 눈빛을 보이고 있어 극중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201612230703771127_2_99_20161223070903.j
릴리 콜린스 역시 헤어부터 의상까지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촬영 당시 한국을 방문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릴리 콜린스는 강렬하고 수준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612230703771127_3_99_20161223070903.j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고, 옥자의 하나뿐인 가족인 산골 소녀 미자가 필사적으로 옥자를 찾아 나서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틸다 스윈튼(Tilda Swinton), 제이크 질렌할(Jake Gyllenhaal), 폴 다노(Paul Dano) 등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는 물론 스티븐 연(Steven Yeun, 워킹데드), 릴리 콜린스(Lily Collins, 백설공주), 데본 보스틱(Devon Bostick, 원헌드레드), 셜리 헨더슨(Shirley Henderson, 안나 카레니나), 다니엘 헨셜(Daniel Henshall, 바바둑) 등이 출연한다.

또한 주인공 소녀 역할의 안서현(몬스터)을 비롯하여, 변희봉(괴물), 최우식(거인), 윤제문(마더) 등 연기파 한국 배우도 대거 합류했다.

봉준호 감독과 넷플릭스의 합작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옥자’는 내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 국가에 공개될 예정이다.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