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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다시 부는 뮤직 로맨스… ‘원스’ 11월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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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7-14 11:31 조회4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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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싱 스트리트’ 존 카니 감독의 원점이자, 우리 시대 가장 황홀한 뮤직 로맨스 ‘원스’가 국내 개봉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개봉을 전격 확정했다.

아일랜드의 밤거리에서 음악으로 만난 ‘그’와 ‘그녀’가 선사하는 단 하나의 뮤직 로맨스 ‘원스’가 11월 개봉을 확정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최고의 음악 영화의 귀환을 예고한다. ‘원스’는 지나간 사랑으로 아파하는 두 남녀가 서로의 음악을 통해 교감하며 상처를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로맨스다.

‘원스’는 ‘비긴 어게인’‘싱 스트리트’로 매 작품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국내에서도 수많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존 카니 감독의 데뷔작. 2007년 국내 개봉 당시 10여 개의 상영관에서 소규모로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 속에 장기간 상영되며 누적 22만 관객을 동원한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인과 조권이 함께 피아노를 치며 ‘원스’의 주제곡 ‘Falling Slowly’를 부르는 등 오랜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회자되며 최고의 음악 영화로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최근 JTBC [비긴 어게인]에서 유희열과 윤도현, 이소라, 노홍철이 함께 ‘원스’의 촬영지인 아일랜드 더블린의 그래프턴 거리, 월튼 악기점, 슬레인 성 등을 따라가며 ‘Falling Slowly’를 즉석에서 불러 다시 한 번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블린의 밤 거리를 배경으로 남녀 주인공 역할을 맡은 배우 글렌 핸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영화의 모든 곡을 직접 작곡하고 불러 ‘원스’는 관객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질 깊은 감수성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 청소기 수리공으로 매일 거리에 나와 노래를 부르는 남자와 형편이 어려워 피아노 가게에서 하루 한 시간씩 피아노를 연주하는 평범한 이들의 이야기는 사랑을 노래하는 우리 모두의 삶을 관통하는 존 카니 감독의 마법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랑으로 기억된 멜로디, 음악으로 기억된 가장 아름다운 영화 ‘원스’는 오는 11월 다시 우리 곁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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