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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봉준호 감독, 내년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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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7-17 11:14 조회5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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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의 봉준호 감독이 내년에 열리는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후보로 거론됐다.

미국 영화매체 인디와이어는 16일(현지시간)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후보를 예측했다. 이 매체는 선두주자로 ‘덩케르크’의 크리스토퍼 놀란, ‘겟아웃’의 조던 필레, ‘윈드 리버’의 테일러 쉐리던, ‘더 빅 식’의 쿠메일 난지아니, 에밀리 V, 고든, ‘더 마이어로위츠 스토리스’의 노아 바움백 5명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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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경쟁자로 ‘옥자’의 봉준호를 비롯해 ‘원더 휠’의 우디 앨런, ‘팬텀 스레드’의 폴 토마스 앤더슨, ‘마더’의 대런 아르노프스키, ‘셰이프 오브 워터’의 길예르모 델 토로, ‘다운 사우징’의 알렉산더 페인 감독 등이 물망에 올랐다.

이 매체가 뽑은 경쟁자 리스트는 세계 최고 거장들이다.

과연 봉준호 감독이 ‘옥자’로 내년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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