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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개봉 첫주말 290만↑…'군함도' 6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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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8-08 12:12 조회4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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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택시운전사’가 지난 6일 하루 동안 109만 377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36만 195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더욱이 ‘택시운전사’는 개봉 첫 주말(8월 4일~6일)에만 292만 4785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흥행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택시운전사’는 개봉일 스크린수 1446개로 시작했지만,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현재 1906개로 늘었다. 좌석이 없어 보지 못했다는 관객들의 아쉬움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택시운전사’는 송강호를 비롯해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장훈 감독 특유의 담백한 연출, 그리고 1980년 5월을 따뜻한 웃음과 감동, 희망으로 그려낸 가슴 울리는 스토리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영화로, 관객들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명감독 및 각계각층 오피니언 리더들의 다양한 호평 릴레이를 이끌어내고 있다.

‘택시운전사’의 뒤는 ‘군함도’가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군함도’는 지난 6일 하루 동안 23만 444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607만 7116명을 달성했다. 약 일주일 늦게 개봉한 ‘택시운전사’에 비해 관객수가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600만 고지를 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군함도’와 ‘택시운전사’가 계속 쌍끌이 흥행을 이어나갈지, 또 두 영화 중 올해 첫 천만영화의 주인공이 탄생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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