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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수익 7000만달러"…'애나벨2' 제작비 4배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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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8-14 13:54 조회6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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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개봉 첫 주 만에 대박 흥행에 성공했다.

14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3504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전 세계으로 70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거둬 개봉 첫 주만에 제작비 1500만 달러의 4배가 넘는 수익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흥행질주 중이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13일까지 누적관객수 93만4814명을 기록해 전편인 '애나벨' 최종관객수 92만6025명을 넘어섰다.10일 정식 개봉 후 4일에 달성한 놀라운 기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개봉 이후 최고 68.7%, 연일 50%가 넘는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는 등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와 같은 기세라면 곧 샌드버그 감독의 전작인 '라이트 아웃' 111만1284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또 '컨저링2' 192만8605명, '컨저링' 226만2758명을 넘어서 역대 국내 개봉 공포외화 최고 기록을 세울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객들의 폭발적인 반응 덕분에 향후 기록에 대한 전망이 밝다. 관객들은 기발한 댓글로 화제를 이어가는 한편 ‘공포의 주인’, ‘팝콘의 주인’, ‘영화의 주인’ 등 제목을 패러디하면서 자체적인 바이럴로 입소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컨저링'에 등장했던 악령이 깃든 애나벨 인형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컨저링' 시리즈와 '애나벨'로 이어지는 컨저링 유니버스라는 공포의 세계관을 완성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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