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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개봉 첫날 깜짝 1위..'청년경찰' 5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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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7-08-31 12:09 조회5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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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청년경찰'은 5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는 지난 30일 하루 동안 12만 3539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총 누적 관객수는 13만 9615명이다. 

개봉 당일 1위를 기록한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라이언 레이놀즈)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사무엘 L. 잭슨)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코믹액션물이다.

2위는 '청년경찰'로 같은 기간 8만 7250명을 동원해 총 누적 관객수는 504만 5203명이다.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은 지난 9일 개봉돼 꾸준히 관객 몰이를 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3위는 '택시운전사'가 차지했다. 7만 9257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는 1157만 777명을 기록했다. 1위를 달리던 '브이아이피'는 5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14만 91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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