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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연기' 박유천♥황하나, 복잡한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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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7-09-08 10:35 조회5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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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결혼 연기와 관련해 "박유천 씨의 결혼에 관련된 것은 날짜와 장소 모두 본인이 알려지길 원하지 않는다. 소속사에서도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결혼식을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소속사는 "앞서 알려진 날짜도 본인이나 소속사에서 공식적으로 확인해준 적이 없다. 일관되게 비공개 예식을 추구해온 만큼 최종 날짜와 장소도 공개하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열애설과 동시에 결혼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본인들 입으로 속시원하게 인정한 바 없다. 박유천의 송사가 이어지고 있고 부정적 여론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연애와 결혼 역시 주목받고 싶지 않다는 뜻이 반영된 것으로 보였다.

박유천의 피앙세 황하나는 열애와 결혼 소식이 알려진 이후에도 꾸준히 SNS를 해왔다. 그러나 게시글과 사진이 잇따라 구설에 오르자 SNS 폐지와 개설을 반복했다. 최근 새 아이디로 SNS 활동을 재개한 상황이다.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던 박유천은 지난달 25일 소집해제했다. 박유천은 취재진 앞에서 "복무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서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었고, 그리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박유천은 제대 이후 특별한 활동없이 조용히 지냈다. 자연스레 두 사람의 결혼 일정에도 관심이 모아질 수 밖에 없었다.

 

9월 22일 결혼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던 가운데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허위 고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 측이 오는 21일 기자회견을 연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결혼을 준비하는 두 사람과 가족 모두 마음이 편치 않았을 것으로 여겨진다. 결국 결혼식 연기 소식이 들려왔다. 최대한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대로 예식이 치러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여전히 박유천과 관련한 뉴스는 뜨겁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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