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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 환경 보호 위해 226억원 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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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7-09-20 10:36 조회6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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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환경보호를 위해 거액을 기부한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설립한 디카프리오 재단은 환경 보호 및 기후 변화 방지를 위해 2,000만 달러(한화 약 226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재단 설립 이후 가장 큰 기부 금액이다.

디카프리오는 재단을 통해 "야생 동물 서식지 보존 및 기후 변화 방지 프로그램을 실천, 운영 중인 100여 개의 단체에게 기부할 것"이라며 "이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 및 친환경 운송수단, 지속 가능한 농업을 연구해야 한다"며 "기후 변화, 밀렵 등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도 보호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정치인들은 기후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우리의 목소리를 무시해서는 안된다. 더 늦기 전에 약속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배우 뿐 아니라 환경 운동가로 활약하고 있다. 그가 재단을 통해 기부한 금액은 8,000만 달러(한화 약 905억원)이 넘는다. 

[이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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