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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원미경, tvN 노희경 리메이크작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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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7-10-16 10:43 조회5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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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원미경이 올 겨울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신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6일 일간스포츠에 "김영옥·원미경이 tv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21년만에 리메이크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서 김영옥은 시어머니를 맡는다. 21년 전과 마찬가지로 치매 걸린 시어머니를 연기, 리메이크 작품까지 같은 배역을 맡아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인다. 며느리 역할은 원미경이 한다. 21년 전 나문희가 연기한 그 캐릭터다. 의사인 남편에게 언젠가부터 몸이 안 좋다고 말하지만 별 반응이 없어 병원에 가 진찰을 받은 결과 말기암.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와 남을 생을 보낸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1996년 12월 MBC서 4부작으로 선보인 작품이다.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와 무능한 의사 남편, 과년한 딸과 재수생 아들 등 가족을 위해 평생 희생해온 주부가 어느 날 말기암 진단을 받고 죽어가면서 가족들의 이해와 화합을 그렸다. 나문희·주현·이민영·김영옥 등이 출연했고 지금까지도 회자될만큼 눈물샘을 자극한 작품이다. 2011년에는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연출은 '디어 마이 프렌즈' '명불허전'을 만든 홍종찬 감독이 맡는다. '변혁의 사랑'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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