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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줄어든 멤버 수"…'슈주리턴즈' 뒤늦게 밝힌 부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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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7-10-20 14:32 조회3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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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리턴즈' 슈퍼주니어가 이번 컴백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0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슈퍼주니어 리얼리티 '슈주 리턴즈'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 8집 앨범 첫번째 녹음기가 담겼다. 컨디션 난조를 호소한 동해는 "3일 전 감기에 걸려서 편도가 계속 부었다. 병원에서 링거를 맞았다. 녹음이 어려울 것 같다"고 걱정했다. 

반면 예성은 최고의 컨디션으로 등장했다. 그는 "후렴구 파트를 불러놔야 멤버들이 편하게 부를 수 있을 것 같아서 먼저 왔다. 녹음이 끝나도 또 올것이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예성은 'I DO'를 순조롭게 녹음하며 눈길을 끌었다. 

동해는 감기 때문에 콧소리가 나는 걸 신경쓰며 걱정했다. 동해는 "관리를 한다고 했는데 스케줄이 많아지다보니까 몸이 다 적응을 못한 것 같다. 팬들에게 꼭 들려드리고 싶은 노래라서 더 아쉽다"고 밝혔다. 결국 동해는 녹음을 중단해 아쉬움을 장냈다. 

전역 한 달 차 은혁은 분량을 만들어야 하는건 아닌지 우려하면서도, 동해의 컨디션 난조에 "내가 노래하겠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막간 코너 '이혁재의 모눈종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은혁은 수록곡 'I Do'와 관련, "1년간 만난 연인이 새로운 마음과 설렘을 갖고 계속 사랑하겠다는 내용이다. 팬들에게 들려주는 '슈주표 사랑노래'가 될 것"이라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동해는 슈주 멤버들이 가지는 부담감과 무게감을 전하기도. 그는 "메인보컬이 (군 입대로 인해) 많이 줄어서 예성이 가진 부담이 커 보인다. 멤버 수도 많이 줄어서 7명이 활동할 것 같은데 예성 뿐만 아니라 많은 멤버들이 무게감이나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잘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녹음을 위해 등장한 희철은 "발라드로 타이틀곡을 하고 싶다. 우리 색을 바꿔보고 싶다. 동해 노래 '비처럼 가지마요'가 좋아서 이 노래를 타이틀로 하자고 얘기했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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