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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위안부 재판실화 '허스토리' 특별출연 '좋은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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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7-10-23 10:31 조회4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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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이 ‘허스토리’에 특별출연한다.

23일 헤럴드POP 취재 결과 한지민이 영화 ‘허스토리’(가제)에 카메오로 등장할 예정이다.

‘허스토리’는 민규동 감독의 신작으로, 일본 정부를 상대로 벌인 많은 법정 투쟁 중에 전무후무하게도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아내어 일본 사법부의 쿠테타로 불리었던 관부 재판 실화를 담는다.

앞서 한지민은 ‘허스토리’ 배우들과 제작진을 격려하기 위해 커피와 간식차를 들고 촬영장을 방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좋은 취지의 영화인 만큼 한지민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특별출연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한지민은 지난 2008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 나눔의 집에 기부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기억의 터' 홍보대사로 1주년 현장을 찾아 할머니들을 위로하는 등 따뜻한 행보를 보였다. 또 영화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 VIP 시사회를 찾아 뭉클한 눈물의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한지민이 ‘허스토리’에도 좋은 마음으로 동참한 만큼 영화의 감동을 더욱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허스토리’에는 김희애, 김해숙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1 8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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