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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17일 연속 1위…'타짜' 뛰어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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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7-10-25 14:52 조회5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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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의 독주는 계속되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가 지난 24일 하루 동안 10만 10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17만 632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범죄도시’는 17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청불 한국영화 역대 흥행순위 중에서 TOP 4위인 ‘타짜’(568만명)까지 넘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범죄도시’의 뒤를 이은 재난영화 ‘지오스톰’의 경우는 이날 하루 동안 5만 57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80만 3338명을 달성하며 2위에 올랐다.

김구의 청년 시절을 조명한 조진웅 주연의 ‘대장 김창수’는 이날 하루에 2만 4926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0만 8497명을 기록하며 3위에 등극했다. 또한 김훈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남한산성’이 일일 관객수 1만 332명, 누적 관객수 379만 4000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이날 하루 동안 716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93만 5676명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5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꺾인 기세로 좀처럼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범죄도시’가 17일 연속 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25일)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유리정원’ 등 신작들이 나란히 선보이게 돼 ‘범죄도시’의 질주가 계속될 수 있을지, 아니면 멈추고 말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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