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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독자노선 준비…향후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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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7-12-27 12:07 조회4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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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어 그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26일 복수의 연예관계자들에 따르면 싸이는 현재 독자회사 설립을 구상중이며, 현재 대형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중이다.

한 관계자는 26일 “현재 싸이가 독자적인 기획사 설립을 위해 다각도로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자회사 설립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싸이는 2010년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와의 인연으로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함께 일해오고 있다. 싸이는 당시 YG가 기성 가수와 전속계약을 맺은 첫 사례가 되기도 했다. 이후 2012년 히트곡 ‘강남 스타일’을 발표해 ‘국제 가수’로 성장했다.

앞서 2015년 싸이는 YG와 계약금 없이 신뢰와 의리로 3년 재계약을 맺은 바 있어, 독자행보에 나서는 싸이와 YG의 ‘관계’에도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또 다른 관계자는 “싸이가 YG에서 이룬 성과나 업적은 가히 놀랄 만하다. 이제 싸이는 초심으로 돌아가 다양한 일을 해보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싸이는 2001년 ‘새’로 데뷔해 ‘챔피언’ ‘연예인’ ‘낙원’ 등을 히트시키며 가요계에서 자신만의 확실한 영역을 구축했다. ‘강남스타일’의 메가 히트 이후 후속작에 대한 부담감 속에서도 ‘젠틀맨’ ‘대디’ ‘뉴페이스’ ‘아이 러브 잇’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세대를 아울러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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