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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만 눈앞 '신과함께' 다음 목표는 톱5 '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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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8-01-15 11:10 조회3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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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한국영화 흥행 톱5가 눈 앞이다. 다음 목표는 '도둑들' 그리고 1300만 돌파다.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김용화 감독)'이 14일까지 누적관객수 1284만 명을 나타내면서면서 1300만 기록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박스오피스 순위와 일일 관객 동원력이 초반보다는 못한 모양새지만 '신과함께-죄와 벌'의 인기와 관객들의 애정을 여전하다. 때문에 1300만 돌파까지는 무난할 것이라는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로써 역대 국내 개봉영화 흥행 7위, 한국 영화 6위에 오른 '신과함께-죄와 벌'의 다음 목표는 바로 2012년 1298만 명을 동원한 '도둑들(최동훈 감독)'이다. '도둑들'을 넘으면 한국 영화 흥행 톱5에 안착한다.

그 이후에는 1301만명 '괴물(06·봉준호 감독)', 1341만명 '베테랑(15·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외화 '아바타(09·제임스 카메론)', 그리고 '국제시장(14·윤제균 감독)', '명량(14·김한민 감독)'이 기다리고 있다. 여전히 놀라움을 자아내는 '명량'의 기록을 어떤 영화가 깨부술지가 관건인 가운데, 개봉 16일이라는 역대 2위 속도로 1000만 돌파에 성공한 '신과함께-죄와 벌'의 최종 스코어에 기대감이 쏠린다.

물론 '신과함께-죄와 벌'이 쓴 도전사는 단순한 기록보다 더 큰 가치를 지닌다. '1·2편 동시촬영 성공'이라는 결과는 향후 한국 영화 산업 발전에 분명한 영향을 끼칠 터. 올 여름에는 '신과함께' 2편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하는 만큼 시리즈 '쌍천만'이라는 큰 그림도 그려봄직 하다. 이쯤되면 도합 3000만도 가능한 수치다.

누적관객수 1000만 명을 넘었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영화'로 기억되는 것은 아니다. 다행히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반응을 얻고 있는 '신과함께-죄와 벌'은 향후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영화로 기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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