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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드러머’ 지목된 남궁연, 입 열었다 “사실 무근, 고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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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8-03-02 15:00 조회4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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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드러머’ 루머에 휩싸인 음악인 남궁연이 입을 열었다.

문화계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 속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음악인 남궁연이 2일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의혹이 제기된 지 이틀 만이다.

남궁연의 법률대리인 진한수 변호사는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남궁연 씨와 관련돼 제기된 성추행 의혹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해당 글을 올린 분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을 차주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궁연 씨와 모든 의혹에 대해 검토했으며 사실인 게 하나도 없어 고소장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8일 인터넷에는 자신을 ‘전통음악을 하는 여성’이라고 밝힌 익명의 게시자가 ‘대중음악가이며 드러머인 ㄴㄱㅇ’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2017년 9월 공연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ㄴㄱㅇ의 연습실에서 “옷을 다 벗으라”는 주문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게시자는 또 “핸드폰 카메라를 들고 가슴을 보여달라” “5초만, 3초만…”이라는 등 다소 구체적인 상황묘사의 글로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후 ‘ㄴㄱㅇ’이 남궁연이라는 댓글이 달리면서 파문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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