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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로타,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촬영 도중 모텔서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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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8-03-05 10:57 조회4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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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구하라 등 유명 스타들과의 작업으로 유명해진 사진작가 로타가 성추해 의혹에 이어 이번에는 미성년자를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4일 MBC ‘뉴스데스크’는 미성년자 시절 로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제보자김 모 씨가 등장했다. 사건 당시 18세였던 김 씨는 “로타가 모텔에서 사진을 찍어 보자고 했다. 귀여운 파티 느낌으로. 그런데 사진은 찍지 않고 힘으로 제압해서 강간했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성폭행을 당한 이후에도 제대로 문제제기를 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로타가 노출이 있는 모습을 담은 자신의 사진을 갖고 있는 게 두려웠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추가로 또 다른 여성 역시 미성년자 시절 사진촬영 도중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다른 제보자는 사건 당시 16세. 자신의 촬영에 모델이 되어달라고 요청해 만남이 이뤄졌다. 제보자는 “로타가 ‘이렇게 어린 모델은 처음 만난다’고 말을 걸면서 자기는 ‘모델들이랑 합의하에 관계도 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두 피해자가 뉴스에 출연한 이유는 첫 번째 성추행 폭로 이후 이를 부인하는 것을 참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제보자 모두 로타와 촬영을 했지만 사진을 돌려 받거나 모델료를 받지도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MBC 뉴스는 로타가 여성 모델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서 로타는 “촬영 중 모델의 동의를 구했었고 당시에 아무 문제 제기가 없었다”라며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사진작가 로타는 미소녀 콘셉트의 화보로 이름을 알린 작가다. 일각에서는 성인 모델을 대상으로 한 촬영이라도 화보의 분위기 및 콘셉트가 지나치게 소녀들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반발을 사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화보 자체가 소아성애를 부추긴다며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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