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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검 매직 통했다"…'효리네 민박2', JTBC 역대 예능 최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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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8-03-12 10:00 조회4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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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검매직’이 통했다. 배우 박보검이 출연한 ‘효리네 민박2’가 JTBC 역대 예능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방송된 ‘효리네 민박2’ 6회분은 11.2%(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최고 시청률이었던 9.1%(1회)보다 2.1%P 상승한 수치이자, JTBC 역대 예능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이다. 2049세대 기준으로는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많은 시청자가 고대하던, 배우 박보검이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첫 등장했다. 박보검은 서울 출장을 가게 된 이상순을 대신해 효리네민박집을 찾았다. 박보검은 어린 시절 핑클의 팬이었다며 이효리와의 만남을 기대했고, 제주도에 폭설이 내렸다는 소식에 민박집 식구들에게 선물할 수면잠옷을 직접 고르는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보검의 깜짝 등장에 이효리를 비롯한 민박집 식구들은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흰패딩을 입고 흰눈을 배경으로 등장한 박보검을 보며 ‘백마 탄 왕자님’ 같다는 칭찬을 쏟아냈다. 박보검은 이효리와 윤아, 민박집 손님들은 물론 동물들과도 교감하며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했다.

박보검은 화장실에서 손을 씻다가 걸려있는 수건을 정돈할 만큼, 야무진 알바생의 활약을 예감케 했다. 또 눈길에 외출이 힘든 민박객을 위해 자진해서 운전해주겠다고 나서는 등 눈치 또한 빨랐다. 다음 방송 예고에는 청소와 빨래 등 ‘만능 알바생’으로 변신한 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지며, 그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효리네 민박2’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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