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째 연애중' 전현무♥한혜진 도쿄 데이트 포착

공개 열애를 발표한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일본 도쿄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연예매체 스타뉴스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지난 10일 일본 도쿄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도쿄 유명 쇼핑 거리를 활보했다. 서로를 향한 애정가득한 시선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3일 “연말 때부터 가까워지기 시작해 사귄 지 2달 정도 됐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주위를 풋풋하게 했다. 특히 MBC ‘나 혼자 산다’에 동반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고백,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도쿄 데이트는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을 쪼개 한 해외 여행이기에 더욱 관심을 모은다. 보도에 따르면 데이트 당시 한혜진이 이끌고 전현무가 따라갔으며, 전현무의 데이트 패션 센스도 남달라 여자 친구의 세심한 조언이 느껴졌다.

이에 대해서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데이트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공식 답변을 피했다.

한편 전현무는 열애 공개 이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한혜진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전현무는 “한혜진의 어디가 가장 사랑스럽나.”라는 질문에 “보조개가 제일 이쁘다. 풍덩 빠지고 싶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한혜진이 음식도 해주나.”라고 묻자 전현무는 “앱으로 배달 음식 시켜 먹는다.”고 재치있게 답하기도 했다. 또 전현무는 한혜진이 첫사랑이냐는 짓궂은 질문에 "올해 첫사랑이다. 무술년 첫사랑"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