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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숙 데뷔40주년 콘서트 대성황 ,검은나비 윤신호 신들린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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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8-06-18 12:45 조회4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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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숙 데뷔 40주년 라이브 콘서트 성황리에 펼쳐져

 

검은나비 윤신호가 이끄는 장은숙 밴드폭발적인 연주 객석이 들썩

춤을 추어요피날레 장식, 관객들의 앵콜송 선서해 박수 갈채 이어져

 

 육순의 나이를 잊게한 동안의 미모 가수 장은숙의 열창으로 250여석의 객석을 차지한 열성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밀어 넣었다.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추억의 그룹사운드 검은나비 윤신호가 리더인 장은숙 밴드의 폭발적인 연주가 입추의 여지없이 꽉채운 팬들을 탄성케 했다.

 

마지막 공연날인 지난 17일 오후 3시부터 구름처럼 몰려드는 팬들로 인해 입구는 몸살을 앓고 있었다. 기자 역시 객석이 완전 매진돼 임시로 마련된 보조석에 앉아 현장을 느껴야 했다.

 

첫 무대를 검은 드레스 차림으로 우아한 모습으로 등장한 장은숙, 왕년의 히트곡춤을 추어요’ '당신의 첫사랑' 등을 부르면 팬들의 가슴에 불을 지렀다.

 

개그맨 임하룡 깜짝 출연해

장은숙과 끈끈한 우정 들춰내

 

데뷔 40년지기 개그맨 임하룡이 중간에 깜짝 출연해 구수한 입담과 자신의 노래를 부르며 객석의 무료함을 날려 주었다.

 

임하룡은 윤신호의 검은나비의 명성을 일깨워 준데 이어 코러스로 동참한 김혜정을 소개해 박수를 이끌어 냈다.

 

장은숙 라이브 콘서트를 위해 결성된 신들린 기타리스트 윤신호는 드러머에 과거 조용필과 위대한탄생 멤버 이건태와 함께해 열기를 고조시켰다.

 

19781집의 춤을 추어요를 크게 히트

시켰으며 당신의 첫사랑’ ‘사랑등의 대표곡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이 매력인 장은숙은 1977년 동양방송(TBC)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탄생에서 대상을 받은 뒤 그해 맷돌이 수록된 앨범으로 데뷔했다.

 

19781집의 춤을 추어요를 크게 히트시켰으며 당신의 첫사랑’ ‘사랑등의 대표곡을 냈다. 그는 한국에서의 인기에 멈추지 않고, 1995년 일본으로 건너가 장수라는 예명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후 일본에서만 50여장의 음반을 발표했다. 일본 데뷔 첫해 일본 유선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2000운명의 주인공으로 각종 차트에서 12주 이상 1위를 차지, 25만장의 앨범이 판매됐다. 2009년부터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기 위해 일본에서도 본명인 장은숙으로 바꿔 활동했다.

 

원조 한류라고 불릴 만한 일본에서의 성과를 뒤로하고, 장은숙은 지난해 국내 활동을 위해 한국에 돌아왔다.

 

이번 소극장 라이브 콘서트는 40년간 쌓아온 그의 음악 인생을 총망라하는 기념비적인 콘서트가 됐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장은숙의 대표곡인 춤을 추어요’ ‘당신의 첫사랑’ ‘사랑’ ‘영원한 사랑’ ‘못잊어뿐 아니라, ‘페임’(Fame) ‘콜 미’(Call me) ‘거리에서’ ‘어쩌다 마주친 그대’ ‘내 마음 당 신 곁으로등을 열창해 우레와 같은 갈채를 받았다.

 

장은숙은 지난해 한 방송에서 꿈을 먹고 산다. 눈 감는 순간까지 꿈을 먹고 살다가 눈을 감을 것 같다. 하는 날까지 저는 꿈과 나에 대한 투자를 할 거다. 노래를 위해서라며 노래를 위해 살겠다는 꿈과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이 매력인 장은숙은 1977년 동양방송(TBC)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탄생에서 대상을 받은 뒤 앨범을 내며 데뷔했다.

 

19781집의 춤을 추어요를 크게 히트시켰으며 당신의 첫사랑’ ‘사랑등의 대표곡을 냈다. 그는 한국에서의 인기에 멈추지 않고, 1995년 일본으로 건너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일본 데뷔 첫해 일본 유선대상 신인상을 수상했고, 2000년 운명의 주인공으로 각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25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일본에서 발표한 음반만도 50여장이 넘는다. 2009년부터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장은숙은 이번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이제부터 새로운 출발이라며 장은숙 밴드를 결성하고 국내 팬들을 위해 본격적인 스타트 시동을 걸었다.

 

그녀는 공연 중간 중간 팬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첫 남자 친구와의 불발된 사랑을 솔직 담백하게 토로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 한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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